경북도, 원자력·수소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원전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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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원자력·수소 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등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산업이 재도약함에 따라 ㈜유투엔지 등 10개 도내 원자력 기업과 ㈜이너센서 등 8개 수소 전문기업 등과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Meet-up Day)'를 갖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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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원자력·수소 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등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산업이 재도약함에 따라 ㈜유투엔지 등 10개 도내 원자력 기업과 ㈜이너센서 등 8개 수소 전문기업 등과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Meet-up Day)'를 갖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일신이디아이 등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부터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외 기업을 선정해 연속·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 원전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현황과 산업부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햅스 및 ㈜이너센서의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해 경북도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가 기업의 관심을 모았다.
경북도는 수소 전주기 산업 육성과 수소 제품․부품 인증 및 평가를 위해 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구축했고, 2023년부터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을 통해 초기 수소 산업의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원자력 및 수소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관련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이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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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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