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서도밴드, 10월1일 신보 ‘Break Through : 돌파구’ 발매

안진용 기자 2024. 9. 24.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팝 창시자'라 불리는 서도밴드가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PX GROOVE는 24일 "서도밴드가 오는 10월 1일 두 번째 EP 'Break Through : 돌파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첫 EP 앨범 'Moon : Disentangle(문 : 디스인탱글)'을 발매하며 데뷔한 서도밴드는 전통음악 리듬과 멜로디에 팝의 요소를 가미한 '조선팝'으로 주목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도밴드 무드 필름 이미지

‘조선팝 창시자’라 불리는 서도밴드가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PX GROOVE는 24일 “서도밴드가 오는 10월 1일 두 번째 EP ‘Break Through : 돌파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도밴드는 ‘불안’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Break Through : 돌파구’를 통해 삶의 과정 안에서 느끼는 불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서도밴드만의 신명나는 에너지가 담긴 신곡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을 던지고 위로를 받는 유기적인 소통을 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첫 EP 앨범 ‘Moon : Disentangle(문 : 디스인탱글)’을 발매하며 데뷔한 서도밴드는 전통음악 리듬과 멜로디에 팝의 요소를 가미한 ‘조선팝’으로 주목받았다. 같은해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의 멋과 맛을 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