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 다음 달 동시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9.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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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1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제7회 부산마리나셰프 챌린지대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미식 도시 부산의 음식문화를 홍보하고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누리집 또는 마리나셰프챌린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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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
제21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1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제7회 부산마리나셰프 챌린지대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미식 도시 부산의 음식문화를 홍보하고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관을 비롯해 스페인관, 사찰음식, 홍보관, 부산음식 조리법 홍보 등 다양한 테마 전시존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미쉐린가이드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와 부산우수식품 홍보관, 푸드코트 등에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최고의 셰프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국내외 조리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다.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인준을 받은 이 대회는 국제적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요리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리학과 학생과 일반 셰프, 시민 등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시간 및 전시 경연, K-푸드페스티벌 특별 경연에 나선다.

국제적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국내외 국제심사관 33명이 심사단을 구성해 대회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누리집 또는 마리나셰프챌린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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