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46세 아내 시험관 9번 만에 임신…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

2024. 9. 24.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의 2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아내 지상은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설레하는 지상은과는 달리 장수원은 "혼인신고의 의미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 어차피 서류 아니냐. 혼인신고를 한다고 기쁘고 이런 건 없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첫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장수원과 '28년 지기' 은지원이 함께했다.

이날 장수원의 2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아내 지상은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출산 1주일을 앞둔 만삭의 몸이었지만 최강희 닮은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상은은 "저는 24년차 스타일리스트"라며 그간 자신이 담당했던 가수부터 배우까지 쭉 읊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중에는 이종석, 지창욱, 이수혁, 정경호 등 패셔니스타들은 물론 서태지, 박진영 등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에 출산한다"며 만삭 D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46세에 드디어 임신하게 된 지상은은 알고보니 무려 9번이나 시험관 시술을 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특별한 일정도 소화했다.

지상은은 "떨린다. 이제 자기는 빼박"이라면서 웃었다.

설레하는 지상은과는 달리 장수원은 "혼인신고의 의미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 어차피 서류 아니냐. 혼인신고를 한다고 기쁘고 이런 건 없다"고 했다.

지상은은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었는데, 남편이 조금씩 미뤘었다. 그래서 엄청 행복했다"고 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좀 일찍 해주지 그랬어"라며 '로봇' 장수원을 타박했다. 특히 장수원은 신분증까지 챙기지 않아 지상은을 답답하게 했다. 겨우 신분증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