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공관위서 용산 여사 대변"…李 "개인의 망상에 기초한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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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자신을 통해 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 개인의 망상에 기초한 허구의 발언이며 타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범죄행위"라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전날 밤 서울의소리에서 보도한 A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발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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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자신을 통해 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 개인의 망상에 기초한 허구의 발언이며 타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범죄행위"라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전날 밤 서울의소리에서 보도한 A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발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같은 허위 사실 발언과 유포 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이 의원을 통해 여당이 4·10 총선 출마자를 심사하고 정하는 공천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A 전 행정관 사이의 녹취록에 근거해서다.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A 전 행정관은 "이철규가 용산 여사를 대변해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일하고 있다"며 "아주 그냥 여사에게,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하나 어떻게 국회의원 배지 달게 해주려고"라고 했다.
A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공천 개입을 많이 하고 있긴 하네요'라는 이 기자의 말에 "하고 있지. 그 루트가 이철규"라고 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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