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25일 블랙핑크 리사 버블 서비스 시작

디어유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오는 25일 'bubble for LLOUD' 독립 앱을 통해 버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리사의 글로벌 팬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근 리사는 'ROCKSTAR'(락 스타)와 'NEW WOMAN'(뉴 우먼) 두 곡을 발매, 유튜브·빌보드 차트·스포티파이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ROCKSTAR'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합류를 통해 디어유 '버블'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미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버블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리사의 합류는 버블을 통한 전세계 K팝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사 전용 독립 앱 'bubble for LLOUD'는 23일부터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25일에 리사의 구독권이 오픈 된다.

디어유 관계자는 "블랙핑크 리사의 버블 서비스 론칭은 디어유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 기회"라며 "버블을 통해 전세계 K팝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소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