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현장 기술자 인증…'2024 LG화학 명장' 선발

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 전문과장(왼쪽 세번째), 성기욱 계장(오른쪽 세번째)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가운데)/(LG화학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제조 분야 최고 기술력과 리더십을 갖춘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020년 현장 기술 인력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후보자 검증부터 사내외 전문가 심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 22명도 전문가로 선발됐다.

고영춘 전문과장은 30년 넘게 쌓아온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다. 성기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불린다. 이들은 기술 자문뿐 아니라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 등 후배 양성이란 역할도 맡게 된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