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1월 연말 콘서트 개최..20주년 프로젝트 대미 장식 [공식]

윤성열 기자 2024. 9. 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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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로 20주년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11월 15일과 16일, 17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그로우스 띠어리)를 개최한다.

지난 2월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로 KSPO DOME 2만 석을 채운 윤하는 9개월 만에 또 한번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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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로 20주년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11월 15일과 16일, 17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그로우스 띠어리)를 개최한다.

지난 2월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로 KSPO DOME 2만 석을 채운 윤하는 9개월 만에 또 한번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360도 무대를 제작, 가능한 모든 객석을 오픈하며 스케일을 더욱 확장했다. 윤하와 라이브 밴드의 무대를 모든 각도에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GROWTH THEORY'는 윤하가 이달 1일 발매한 정규 7집 앨범명이다. 윤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를 비롯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소개글을 통해 윤하는 "끝끝내 터전의 숲에 도달하게 될 멈출 수 없이 뜨거운 소녀의 여정에 동행해 주세요"라며 자신만의 깊이있는 감성을 예고했다.

윤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KSPO DOME을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스물'과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 8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인 '2024 팀보타 전(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를 진행하며 색다른 음악 감상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정규 7집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과 호평을 얻었다.

연말 콘서트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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