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 8주년 국회 토론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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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26일 출범 8주년을 맞아 국회의원 연구단체 디지털경제3.0포럼과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경제3.0포럼의 대표의원인 김종민·이성권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김민지(동남권협의회장)·구태언·이주완 부의장 등 1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또 스타트업의 법적·제도적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하는 법률지원단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디지털경제3.0포럼과의 정책 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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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26일 출범 8주년을 맞아 국회의원 연구단체 디지털경제3.0포럼과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경제3.0포럼의 대표의원인 김종민·이성권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김민지(동남권협의회장)·구태언·이주완 부의장 등 1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지난 8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한 코스포의 활동을 돌아보고 현안 및 해결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22대 첫 정기국회에 앞서 정부 및 국회에 전하는 혁신 정책 발제와 창업가들이 직접 전하는 '스타트업 토크' 시간도 이뤄진다.
또 스타트업의 법적·제도적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하는 법률지원단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디지털경제3.0포럼과의 정책 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코스포가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혁신이라는 가치 아래 함께 모인 창업가들의 연대와 생태계 관계자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정부·국회와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포는 2016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50여개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했다. 현재는 약 2430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성장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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