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시리즈물은 '베테랑2'가 처음, 큰 영광"(아침마당)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9.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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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황정민이 시리즈물 주인공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영화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했다.

또한 황정민은 '베테랑' 시리즈 속 액션신에 대해 "2편에서 결이 완전 다르다. 액션 하면 전문 액션 배우가 있다. 액션을 담당하는 분이 있다"며 정해인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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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황정민이 시리즈물 주인공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영화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1편 때 워낙 관객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내심 제작진들한테 '2편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불을 지폈다. 그게 9년 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겐 큰 영광이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기 이름을 걸고 시리즈물이 있는 영화가 있다는 건 드물다. 저한텐 굉장히 큰 영광이었다. 저도 시리즈물 주인공은 처음"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황정민은 '베테랑' 시리즈 속 액션신에 대해 "2편에서 결이 완전 다르다. 액션 하면 전문 액션 배우가 있다. 액션을 담당하는 분이 있다"며 정해인을 칭찬했다.

이에 정해인은 "액션을 많이 찍었다. 남산에서도 찍고, 비 오는 한겨울에도 찍고, 터널에서도 찍었다. 감독님이 액션 콘티를 잘 짜주셨고, 안무처럼 서로 믿고 하다 보니 재밌게 찍었던 것 같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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