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다대포해수욕장서 28일 맨발걷기

조정호 2024. 9.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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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세 번째 편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지난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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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맨발걷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세 번째 편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편이다.

취약계층 29곳 하얀지붕 설치 지원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건물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하얀지붕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하얀지붕은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실내온도를 4도에서 5도까지 낮추는 건축공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건축사회, 노루페인트, 부산은행,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올해 2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하얀지붕 지원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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