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G이노텍 목표가 10%↓…환율 하락·아이폰16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24일 LG이노텍(011070)의 영업이익 부진 전망에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2617억 원으로 종전 추정(3040억 원) 및 컨센서스(2958억 원)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대신증권이 24일 LG이노텍(011070)의 영업이익 부진 전망에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2617억 원으로 종전 추정(3040억 원) 및 컨센서스(2958억 원)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 하향은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 계획 환율대비 낮아져 이익 감소가 예상된 탓"이라며 "아이폰16를 포함한 카메라모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오는 4분기 수익성 추정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하 이후에 달러·원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아이폰16 예약 및 출시 시점에서 분위기가 전년대비 약한 점을 감안하면 3·4분기 중에 추가 이익 하향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