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경제동맹추진단, 광역철도 건설 등 국회 지원 요청

조정호 2024. 9.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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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3일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울·경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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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공식 출범 [자료사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3일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택·서지영 의원실(부산), 서범수 의원실(울산), 최형두·서일준 의원실(경남)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추가 확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했다.

이번에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등 8개 사업 4천866억원이다.

추진단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국비 공동대응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울·경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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