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57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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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9만99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70만1101명이다.
같은 날 6481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이래 356만2282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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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베테랑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9만99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70만1101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1편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같은 날 6481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이래 356만2282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오는 10월 1일 개봉을 앞둔 '대도시의 사랑법'이 차지했다. 4356만 관객을 모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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