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25일 인재개발원서 젠터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4. 9. 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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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9차 경기젠더경책세미나(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사례 비교를 토대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세미나 결과와 국제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나아갈 보호대상아동 정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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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국제비교 및 향후 과제' 정책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9차 경기젠더경책세미나(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사례 비교를 토대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2024년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관련 연구 내용을 비롯해 미국과 동유럽의 사례를 공유한다.

가정위탁·양육시설·아동공동생활가정 현장 전문가, 도 31개 시군의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여해 보호대상아동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에서는 아동보호체계의 국제 비교를 위해 국내외 석학 5명이 미국, 동유럽, 경기도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빅터 그로자 케이스웨스턴대 교수와 로버트 맥콜 전 피츠버그대 교수가 미국과 동유럽 사례에 대해 동영상으로 주제 발표한다.

전민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국내와 경기도의 사례를 발표한다. 3부 지정토론은 김혜정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성유진 사단법인 온률 변호사, 김재훈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세미나 결과와 국제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나아갈 보호대상아동 정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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