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5년 만에 이혼 알린 날…'IT 사업가' 전 남편, 딸과 행복한 근황 공개

장진리 기자 2024. 9. 24.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수현(김수현, 39)이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 남편이 딸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헀다.

수현은 23일 결혼 5년 만에 남편과 이혼으로 남남이 됐다고 밝혔다.

수현의 전 남편은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 씨(42)로, 두 사람은 2019년 4월 결혼해 딸 하나를 뒀다.

이혼 사유, 양육권자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전 남편은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수현(김수현, 39)이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 남편이 딸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헀다.

수현은 23일 결혼 5년 만에 남편과 이혼으로 남남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합의 이혼 절차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수현의 전 남편은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 씨(42)로, 두 사람은 2019년 4월 결혼해 딸 하나를 뒀다. 이혼 사유, 양육권자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전 남편은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 남편은 "완벽한 가을 날씨"라며 야외에서 딸과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전 남편은 꾸준히 딸과 일상을 SNS에 업로드하고 있는 중이다. 수현 역시 전 남편과 여전히 SNS 맞팔(온라인상의 친구 관계) 중이며, 수현의 경우 결혼 사진 등 남편의 흔적을 SNS에 지우지 않았다.

수현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수현은 2006년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 '도망자 플랜비', '7급 공무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마블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