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25일 파리 패럴림픽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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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중앙보훈회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사격(조정두·서훈태)과 양궁(곽건휘·박홍조) 종목에 국가유공자 선수 4명이 출전했으며,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 서훈태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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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중앙보훈회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사격(조정두·서훈태)과 양궁(곽건휘·박홍조) 종목에 국가유공자 선수 4명이 출전했으며,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 서훈태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네 선수는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척수 장애를 입은 이들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22위에 올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제대회에 상이군경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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