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대” 마스카라 범벅된 S.E.S 슈 왜 이러세요..눈물로 가출 선언

이슬기 2024. 9. 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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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눈물로 근황을 전했다.

23일 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는 눈물을 흘려 눈화장이 번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소리치며 서러운 듯 더 큰 소리를 냈고, 결국 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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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눈물로 근황을 전했다.

23일 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는 눈물을 흘려 눈화장이 번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는 "나는 이제 집을 나갈 거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오열했다.

그러자 슈의 어머니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 해도 된다고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소리치며 서러운 듯 더 큰 소리를 냈고, 결국 차에 올라탔다.

최근 슈는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숏폼 영상을 제작, 공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진짜 보기가 어렵네요" "왜이러세요" "아니왜그러는거징" "아 진짜 깜놀.. 연기하신거죠???" "언니 무슨일이에요? 마스카라가 다 번질정도로 엄청 우셨네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또 일부는 "연기를 연기로좀 보세요" "깜놀 진짜 무슨 사건있는줄 마지막에 크리스마스 선물" "당연히 연기죠"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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