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관광학회,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전략 학술대회 부산에서 개최

김세훈 기자 2024. 9. 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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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관광학회 2023년 세미나 장면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장애를 파악하고 제거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과 방식을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스포츠관광학회(조우정 회장)는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2024 한국스포츠관광학회 하계학술 세미나 및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를 개최한다.

첫날 세미나 주제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스포츠관광의 방향과 전략’이다. 박경옥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은 ‘배리어 프리 관광도시 필요성과 부산의 방향 ’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상훈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장이 이어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무장애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제목으로 하는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 세번째 발제는 최의열 영산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제목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해양스포츠관광의 국내외 사례 분석 및 정책 대안’이다. 조운용(백석대 교수), 하제현(계명대), 이경민(동아대)이 좌장 유의동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위원과 함께 종합토론을 벌인다.

둘째날 포럼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삼는다.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윤여현 영산대학교 교수가 연이어 발제한다. 종합 토론은 양위주 부경대학교 교수,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박곤우 한국마리나협회 사무국장, 고선아 해양레저관광협회 사무국장, 이재빈 동의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틀 모두 누구나 현장에 가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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