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승인…원도심 활력 추진

김경태 2024. 9. 24.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2월 처음 고시된 뒤 이번에 변경 승인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여주시 하동 180-11 일원 20만㎡ 지역에서 옛 제일시장 부지 복합개발 및 공영주차장 건립, 세종시장 테마거리 조성,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여주의 행정·상업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으로 상권이 약화해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2년 2월 처음 고시된 뒤 이번에 변경 승인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여주시 하동 180-11 일원 20만㎡ 지역에서 옛 제일시장 부지 복합개발 및 공영주차장 건립, 세종시장 테마거리 조성,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여행 스테이션, 남한강 테라스, 여주 잇(it)길, 수선거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원도심 상권의 활력을 회복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kt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