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24일) 티켓 예매 오픈

조연경 기자 2024. 9. 24. 08: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일반 상영작 공식 예매 시작
오전 10시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 선오픈
29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가 공식 오픈,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돌입한다.

내달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측은 24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픈 시네마에 선정돼 내달 7일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방탄소년단(BTS) RM 다큐멘터리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원활한 티켓 예매를 위해 이 날 오전 10시 먼저 오픈한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앞선 20일 오후 2시에는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를 비롯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 예매가 동시 진행 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막을 올리는 올해 부국제는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영화계를 선도하는 신인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다채로운 선정작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인사하는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와, 2024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미겔 고메스 감독과 배우 주동우 등을 비롯해 공식 초청 받은 한국 및 아시아 게스트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매해 영화제를 추억할 수 있는 각양각색 굿즈들을 선보이며 굿즈 숍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관객라운지(p!tt GROUND) 역시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다.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9회 부국제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