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기후위기대응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오는 11월까지 5개 고교 환경 · 과학 동아리 학생들 대상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24일 '찾아가는 2024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고교 연계 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현대고, 울산여고, 울산과학고, 신선여고, 화봉고 등 5개 고교의 환경‧과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구온난화 과정과 바다 산성화 인공지능 융합실험'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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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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