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되면 첫 통화는 시진핑과‥무역합의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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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이 재임 중에 합의한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제대로 이행할 것을 중국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미국 농산물 500억 달러, 약 69조 원어치를 구입하기로 자신과 합의했었다면서 "그가 100% 그것을 다 살 것을 장담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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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이 재임 중에 합의한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제대로 이행할 것을 중국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포럼에서 백악관 재입성시 "첫 번째 통화를 시진핑 국가주석과 할 것"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미국 농산물 500억 달러, 약 69조 원어치를 구입하기로 자신과 합의했었다면서 "그가 100% 그것을 다 살 것을 장담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이뤄진 미·중 무역합의 가운데 중국의 미국산 제품 수입 관련 합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듬해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하면서 동력이 떨어졌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56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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