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양극화’ LAD ‘MVP 트리오-뻥 뚫린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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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만약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로 잭 플래허티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는 뻥 뚫려있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LA 다저스는 현재 MVP 트리오가 이끄는 선발 라인업의 힘으로는 승리를 따낼 수 있다.
LA 다저스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도 구멍이 뻥 뚫린 선발 로테이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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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선발 라인업과 선발 로테이션이 너무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팀 OPS 0.776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2위. 홈런 3위, 득점 2위 등 전체적인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공격의 특성상 기복이 있을 수는 있으나, 최우수선수(MVP) 트리오가 이끄는 공격진은 어느 팀과 견줘도 떨어지지 않는다.
이들은 백 투 백 투 백 홈런으로 팽팽한 경기를 순식간에 LA 다저스 쪽으로 기울게 할 수 있다. MVP 트리오의 명성이 그대로 경기에 나타나고 있는 것.
또 12년-3억 2500만 달러를 주고 데려온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오랫동안 부상으로 신음한 뒤 최근 복귀했으나,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선발투수의 힘, 타선의 파괴력, 구원진의 버티기. 물론 세 가지가 조화되면 백전백승이다.
LA 다저스는 현재 MVP 트리오가 이끄는 선발 라인업의 힘으로는 승리를 따낼 수 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의 힘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만약 선발투수가 조기에 붕괴될 경우에는 타선이 이를 만회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특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LA 다저스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도 구멍이 뻥 뚫린 선발 로테이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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