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폭격' 레바논 사망자 492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지역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4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동부와 남부의 병원에 부상자 치료에 대비해 비(非)필수 수술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교육부는 국경 지대는 물론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 지역에 다음 날(현지시각 24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지역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4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도 35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1,6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이후 가장 많은 인명피해입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동부와 남부의 병원에 부상자 치료에 대비해 비(非)필수 수술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교육부는 국경 지대는 물론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 지역에 다음 날(현지시각 24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음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