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일본 남성과 뜨거운 '썸' 고백…"한국에서도 만났다"

채태병 기자 2024. 9. 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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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일본 도쿄에서 만난 현지 남성과 서로 호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관찰 영상으로 보던 MC 박나래는 사람 이름 뒤에 '상' 또는 '짱'이 붙는 상황의 차이를 설명해 주며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최다니엘은 박나래의 일본어 실력에 놀라며 과거 일본인 남성과 연애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박나래는 "일본 남성과 도쿄에서 뜨겁게 만났다"며 "한국에 와서도 (둘이) 봤는데 결국 썸으로 끝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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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일본 도쿄에서 만난 현지 남성과 서로 호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MBN 예능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배우 최다니엘과 일본 배우 타카다 카호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관찰 영상으로 보던 MC 박나래는 사람 이름 뒤에 '상' 또는 '짱'이 붙는 상황의 차이를 설명해 주며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최다니엘은 박나래의 일본어 실력에 놀라며 과거 일본인 남성과 연애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아주 뜨겁게 썸을 탄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일본 남성과 도쿄에서 뜨겁게 만났다"며 "한국에 와서도 (둘이) 봤는데 결국 썸으로 끝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이란 게 뺑소니처럼 오는 것 같다"며 "근데 제 사랑은 저를 그냥 치고 지나갔다"고 웃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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