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28일 다대포해수욕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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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세 번째 편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다대포 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왕복 2㎞ 코스를 1250명이 1조로 총 8개 조로 나눠 차례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다음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오는 11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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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 접수, 참가비 무료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세 번째 편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일보,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이 공동주최하고 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 중 세 번째다.
지난 4월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첫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이어 송정, 송도, 일광, 임랑 해변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다대포 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왕복 2㎞ 코스를 1250명이 1조로 총 8개 조로 나눠 차례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 배지, 신발주머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다음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오는 11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다대포해수욕장은 노을이 특히나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모래가 부드럽고 경사가 적어 슈퍼 어싱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라며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 어싱을 한껏 즐기고 체험하면서 건강과 힐링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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