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제조업 위축 상쇄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시죠.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1%, S&P500 지수는 0.2% 올랐는데요.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9월 '제조업 지수'가 16개월 만에 최저치로 발표됐지만,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경기둔화 우려를 상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올해 3분기 전기차 인도량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에 '테슬라'가 4.9% 급등했고,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2.9% 올랐습니다.
아마존 닷컴 역시 1.1%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는데요.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서부 텍사스 원유'는 0.8% 하락한, 배럴당 70달러 선에 턱걸이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분간은 '경기둔화 우려'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될 9월 '소비자 기대지수', 또 목요일 밤에 발표될 8월 '내구재 주문' 등에 시장이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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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956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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