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300곳 공습… 182명 사망·400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보건부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북동부에서 182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자 수가 180명이 넘는 것은 1년 가까이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에서 최다 하루 사망자 수다.
이스라엘은 공습 전 레바논 남부 주민들에게 헤즈볼라가 무기를 보관 중이라고 주장하는 지역들에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며 대피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자 수가 180명이 넘는 것은 1년 가까이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에서 최다 하루 사망자 수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들도 포함돼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공습을 벌인 지난 7일 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은 280여명으로 늘었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 대부분이 민간인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헤즈볼라 무장단체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레바논의 30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또 베카계곡으로까지 공습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이스라엘은 공습 전 레바논 남부 주민들에게 헤즈볼라가 무기를 보관 중이라고 주장하는 지역들에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며 대피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이날 하루 레바논 남부 시돈항을 통해 수천 명의 레바논인들이 대피에 나섰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S] 감기·비염 등 비상… 뒤늦게 찾아온 가을, 건강관리 꿀팁 - 머니S
- 포스코홀딩스, 우리은행과 금융지원 협약…2차전지 소재 성장 이어간다 - 머니S
- "배달시키면 1300원 더"… 수수료 부담에 '이중가격제' 확산 - 머니S
- [오늘 날씨] 출근길 '쌀쌀' 낮 '따뜻'… 전국 대체로 맑음 - 머니S
- 베일 벗는 'KRX 밸류업 지수' D-DAY… 금융주 상승 동력될까 - 머니S
- [IPO스타워즈] '방사성 신약' 셀비온, 수요예측 돌입… "2025년 매출 3배 상승 전망" - 머니S
- KLPGA 투어 '첫 우승'… 위믹스 포인트 순위도 '껑충' - 머니S
- 이나은 '뒷광고' 의혹?… "곽튜브 유튜브, 출연료 안 받아" - 머니S
- '미·일' 위험해서 안 쓰는 연료첨가제 'MTBE'… 한국은 의무? - 머니S
- '로봇'으로 평가받는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1주년, 성과와 과제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