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인수 완료, 재정난 극복 신호탄 될까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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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구단주가 바뀌었다.
에버턴은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 헤븐 홀딩스와 프리드킨 그룹이 에버턴 풋볼 클럽의 최대 지분을 판매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빅클럽 AS 로마의 구단주이기도 한 프리드킨 그룹이 에버턴의 대주주가 된다.
이에 에버턴의 새로운 구단주를 찾는 협상이 오랫동안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프리드킨 그룹에 지분을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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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의 구단주가 바뀌었다.
에버턴은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 헤븐 홀딩스와 프리드킨 그룹이 에버턴 풋볼 클럽의 최대 지분을 판매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빅클럽 AS 로마의 구단주이기도 한 프리드킨 그룹이 에버턴의 대주주가 된다. 지난 2016년부터 에버턴의 대주주였던 이란 출신 영국 기업인 파하드 모시리의 시대가 저문다.
에버턴은 지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정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을 위반해 승점 삭감 징계까지 받을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했다.
이에 에버턴의 새로운 구단주를 찾는 협상이 오랫동안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프리드킨 그룹에 지분을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프리드킨 그룹의 대변인은 "이 상징적인 축구 클럽의 관리자가 되는 데 합의한 것에 기쁘다. 우리는 거래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승인을 받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향후 구단에 안정성을 제공하고 브램리-무어 독에서의 새로운 경기장을 완공하는 것을 포함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구디슨 파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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