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8억 로또’…서울 사당동서 ‘줍줍 1가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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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8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난달에 같은 타입이 16억 원에 실거래돼 단순 수치로만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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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8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에 11개 동, 514가구 규모로 지난 2021년 6월 입주했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청약이 이뤄지며, 전매제한은 물론 실거주 의무도 없다. 이에 따라 당첨되면 세입자를 받아 분양대금을 낼 수 있다.
분양가는 7억9000만 원 수준이지만, 이미 전세가가 8억 원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에 같은 타입이 16억 원에 실거래돼 단순 수치로만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 예정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까지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2019년 최초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1123 대 1, 평균 경쟁률 203 대 1을 기록했다.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가까이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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