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이는 못 속인다...'35세' 베테랑 DF, 왼쪽 다리 근육 부상

가동민 기자 2024. 9. 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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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부상을 당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필리쿠에타는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검사를 받았고 왼쪽 다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아스필리쿠에타의 부상 진행 상황에 따라 복귀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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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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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부상을 당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필리쿠에타는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검사를 받았고 왼쪽 다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아스필리쿠에타의 부상 진행 상황에 따라 복귀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발에카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1-1로 비겼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라요 바예카노였다. 전반 35분 호르헤 데프루토스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이 라티우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이시 팔라손이 쇄도하면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지켜냈고 코너 갤러거에게 내줬다. 갤러거가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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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필리쿠에타는 이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전반 43분 아스필리쿠에타가 공을 처리한 이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 직접 교체를 요청했고 호세 히메네스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1989년생 아스필리쿠에타는 어느덧 35세가 됐다. 이제는 철저히 몸관리를 해야 하는 나이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이번 시즌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리백의 일원으로 나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부상으로 이탈하기도 했지만 모든 대회에서 34경기에 출전했고 평균 출전 시간은 약 53분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필리쿠에타와 계약 기간을 한 시즌 늘렸다.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 당시 1년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나갔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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