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세상아" 지나, 성매매 벌금형 후 의미심장 SNS 글→삭제

서지현 기자 2024. 9.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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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SNS 글을 게재한 뒤 돌연 삭제해 우려를 샀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 세상아(Goodbye, world)"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지나는 해당 글을 통해 흔들린 셀카 몇 장을 첨부했다.

다만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됐고, 의미심장한 글이 덧붙여진 지나의 셀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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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SNS 글을 게재한 뒤 돌연 삭제해 우려를 샀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 세상아(Goodbye, world)"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지나는 해당 글을 통해 흔들린 셀카 몇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 지나는 별다른 표정 없이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만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됐고, 의미심장한 글이 덧붙여진 지나의 셀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나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나는 2016년 3월 미국 원정 성매매 의혹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해당 남성과의 이성적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금전적 대가에 대해선 부인했다.

해당 사건으로 지나는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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