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천생 아이돌’이 말아주는 극락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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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 아이돌' 모범을 구하려면 멀리 볼 것 없다.
"평생 연예인으로 남고" 싶거든 그를 보라, 그룹 샤이니 멤버 키.
키의 새 노래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오랜 시간 굳건히 지켜온 그 자리 '스타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문자답'한 결과물일 수 있단 생각도 든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3번째 솔로 미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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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의 새 노래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오랜 시간 굳건히 지켜온 그 자리 ‘스타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문자답’한 결과물일 수 있단 생각도 든다. 멜로디는 키 답게 ‘힙’하지만 메시지는 진중하다.
키는 단순하게 얘기한다. 연예인은 ‘기쁨’을 주는 업이다. 그 기쁨이란 노래로도, 춤으로도, 남다른 예능감으로도,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절제’로도 전해지는 것임을 ‘실천’ 중이다.
‘뼛속까지 스타’로서 키의 이런 속내를 헤아린다면, 새 노래 ‘플레저 숍’ 후렴구가 좀 다르게 들릴 수도 있다. ‘유어 웰컴.’(You’re Welcome) 이 가사에 맞춰 손 ‘번쩍’ 드는 안무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3번째 솔로 미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음반 명은 타이틀 곡과 동일한 ‘플레저 숍.’ 노래 ‘굿 앤드 그레이트’ 활동이 벌써 1년 전 일 그만큼 ‘키의 시간’도 바삐 흐른다.
앨범 발매 일이 때마침 생일. 굳이 의도한건 아니었다지만, “이 정도면 후회 없겠다 싶을 만큼 준비해 내놓은” 뜻깊은 셀프 생일 선물이 됐다.
“온유형도 신곡이 나왔는데…서로 챌린지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한 게 아니라 스케줄이 너무 바빠 서로 시간을 못 맞춘 것 뿐이에요.”
괜한 오해 조차 싹을 자르고 마는 이 또한 ‘천생 연예인’ 키 다웠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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