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 야데니 "강세장 가능성 80%"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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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장이 강세장에 있을 가능성이 80"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데니 대표는 "나는 1990년대에 경험했던 것과 같은 증시 급상승의 가능성을 20%에서 30%로 올렸다"며 "그리고 내가 '포효하는 2020년대'라고 부르는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50%"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즉, 80%의 확률로 우리는 강세장에 있다는 것"이라며 "나머지 20%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1970년대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으로 남겨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데니 대표는 "금리를 0.5%p 인하하고 추가 인하를 시사함으로써 연준이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 경제를 과열시킬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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