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S&P500 공식 편입, 2%↑ 올 들어 121%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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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신생기업) 팔란티어가 S&P500 지수에 정식 편입됨에 따라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이는 이날부터 팔란티어 S&P500지수에 공식 편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P500에 편입되면 각종 인덱스 펀드에 노출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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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신생기업) 팔란티어가 S&P500 지수에 정식 편입됨에 따라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전거래일보다 2.02% 급등한 37.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부터 팔란티어 S&P500지수에 공식 편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P500에 편입되면 각종 인덱스 펀드에 노출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팔란티어는 미국의 AI 데이터 업체로, 기존에는 군대와 정보기관 등 주로 정부에서 주문을 받았으나 월가에 AI 열풍이 불면서 민간 기업에서도 많은 주문을 받아 매출이 급증,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팔란티어 주가는 올 들어 121% 폭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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