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청" 20주년 에픽하이, 부국제 레드카펫 밟는다

조연경 기자 2024. 9. 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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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뜬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커뮤니티비프에 공식 초청 된 에픽하이는 개막식 레드카펫과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확정 짓고 영화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부국제의 선택을 받은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2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무대 위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스페셜 무비.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커뮤니티비프는 부국제의 주인공인 관객이 이끌어가는 문화 대축제로,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주목할 만한 화제작과 영상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커비셀렉션을 통해 상영된다.

이에 발맞춰 영화의 주역 에픽하이도 부국제를 내달 2일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되는 '에픽하이 20 더 무비' 싱어롱(함께 부르기) 상영 및 GV 그리고 직후 예정된 비프광장에서의 무대인사까지 2박 3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계획 중이다.

현재 'EPIK HIGH THE PUMP TOUR N. AMERICA 2024(에픽하이 더 펌프 투어 노스 아메리카 2024)'로 북미 23개 도시를 누비고 있는 에픽하이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큰 상황. 에픽하이는 그들의 주무대를 넘어 부국제에서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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