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사랑 '안녕, 할부지' 부국제서 만난다…상영·GV 확정

조연경 기자 2024. 9. 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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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만나는 푸바오다.

9월 극장가에 감동과 공감의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안녕, 할부지(심형준·토마스 고 감독)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커뮤니티비프 상영을 확정짓고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특히 '안녕, 할부지'의 강철원 주키퍼와 심형준 감독은 올해 부국제를 직접 찾아 커뮤니티비프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중 관객 중심의 상영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화와 관객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행사다.

'안녕, 할부지'는 내달 5일 오후 1시 50분 남포동 비프광장 특설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영화가 상영된 이후에는 강철원 주키퍼와 심형준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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