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니다...'크레이지 모드' 오타니, 시즌 3번째+통산 10번째 NL 주간 MVP 수상 '8개 부문 1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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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다.
미친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앞서 두 차례(4월 30일~5월 6일, 6월 17~23일) 주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다저스에서 주간 MVP를 세 차례 수상한 선수는 1993년 마이크 피아자, 2022년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오타니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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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당연한 결과다. 미친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양대 리그 이주의 선수(주간 MVP)를 발표했다. NL은 오타니, 아메리칸리그(AL)는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영광을 차지했다.
오타니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500(32타수 16안타) 6홈런 17타점 11득점 7도루 출루율 0.543 장타율 1.125 OPS 1.668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타율, 안타, 득점, 홈런, 타점, 도루 장타율, OPS까지 8개 부문에서 NL 주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경기에서는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의 원맨쇼를 펼치며 MLB 역사상 최초의 50-50클럽의 문을 열고 51-51까지 달성했다. 제대로 불이 붙은 오타니는 이후 3경기서 2홈런 4도루를 추가해 53홈런-55도루를 기록, 55-55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오타니의 활약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종료 후 "인간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경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앞서 두 차례(4월 30일~5월 6일, 6월 17~23일) 주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시즌 세 번째 수상이다. 다저스에서 주간 MVP를 세 차례 수상한 선수는 1993년 마이크 피아자, 2022년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오타니가 세 번째다. 오타니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10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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