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도 불닭이다"…제주항공, 신메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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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K-푸드'의 매운맛을 이용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K-푸드의 매운맛을 하늘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가라아게동'과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를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개발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사전 주문 기내식을 통해 K-푸드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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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K-푸드'의 매운맛을 이용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K-푸드의 매운맛을 하늘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가라아게동'과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를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개발했다.
제주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 환불할 수 있다. '불닭 가라아게동'을 포함 삼원가든 '소갈비찜·떡갈비 도시락' '제주밭한끼 산채밥' 등 일부 기내식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불닭소스의 매운맛을 제주항공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준비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사전 주문 기내식을 통해 K-푸드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12월 한식맛집 삼원가든과 협업해 '소갈비찜 도시락' '떡갈비 도시락'을 개발했으며 올해 3월 '매콤 토마토 파스타와 만두 그라탕 세트'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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