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연상 아내 지상은 흰머리에 “할머니” 농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장수원이 아내 지상은을 “할미”라고 불렀다.

9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합류했다.

장수원 지상은 부부는 결혼 4년 차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고 딸 출산을 앞둔 상황. 지상은은 임신 상태라 머리 염색을 하지 못했고 흰머리가 많아 언제쯤 염색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지상은이 “나 흰머리 어떡해?”라며 걱정하자 장수원은 지상은을 “할미”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장수원이 아내 지상은과 단 둘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그런 농담을 한다고 꼬집었다.

지상은은 79년생, 장수원은 80년생이라고. 지상은의 걱정이 계속되자 장수원은 “내가 젊어 보이고 좋지 뭐”라고 무덤덤하게 반응하다가 “나름 브릿지 같고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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