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선상 신곡 쇼케이스→머구리 활약까지 “물 싫어하지만” (푹다행)[어제TV]

유경상 2024. 9. 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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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선상 신곡 쇼케이스부터 머구리 활약까지 열심히 일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토니안, 영탁, 김준수가 무인도 호텔 일꾼이 됐다.

토니안, 영탁, 김준수가 머구리로 물질에 도전했고 붐은 곧 오실 셰프님이 "모자라게 먹을 바에는 안 먹는 게 낫다"고 한다며 "손이 큰 걸로 유명한 분이다. 그냥 손이 큰 게 아니라 요리 양 자체가 푸짐한 걸로 1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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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영탁이 선상 신곡 쇼케이스부터 머구리 활약까지 열심히 일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토니안, 영탁, 김준수가 무인도 호텔 일꾼이 됐다.

붐, 영탁, 김준수가 문어 어업 배에 올랐다. 문어 금어기가 드디어 해제된 데 붐이 환호했고 어업 일을 돕고 노동의 대가로 해산물을 받기로 했다. 영탁은 정어리 미끼의 악취를 참아내고 열심히 일했지만 “등이 녹을 것 같다”며 무인도의 뜨거운 해와 더위 때문에 힘들어 했다.

한동안 문어가 잡히지 않았지만 곧 속속 문어가 잡히기 시작했고 문어 2마리와 물고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 사이 토니안은 손님들과 함께 낚시를 해서 용치놀래기를 잡았다. 붐은 조식 메뉴로 문어숙회, 문어무침, 수박주스를 만들었고 김준수는 문어를 손질하다가 머리를 자리는 실수했다.

식사 후 손님들은 더 넓은 바다에서 카약을 타고 싶다고 고객의 소리를 적었고, 붐이 직접 배를 몰아 카약 원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배 위에서 영탁은 “가장 처음 듣는 분들이 손님들”이라며 신곡 ‘슈퍼슈퍼’ 쇼케이스를 열었다. 일명 선상 신곡 쇼케이스. 손님들은 “영광”이라며 좋아했고, 영탁도 감사 인사했다.

붐은 수심이 얕고 드넓은 시크릿 해변으로 손님들을 안내했고 손님들이 해외 유명 관광지 같다고 감탄했다. 붐이 손님들을 내려주며 “모시러 오겠다”고 하자 손님들은 “꼭 돌아와 주세요”라고 당부했고 붐은 “여러분과 행복했습니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줬다.

토니안, 영탁, 김준수가 머구리로 물질에 도전했고 붐은 곧 오실 셰프님이 “모자라게 먹을 바에는 안 먹는 게 낫다”고 한다며 “손이 큰 걸로 유명한 분이다. 그냥 손이 큰 게 아니라 요리 양 자체가 푸짐한 걸로 1등”이라고 강조했다.

시야가 탁해 좀처럼 머구리들이 활약하지 못하자 붐은 “시야가 안 좋으면 손의 감각으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곧 영탁과 토니가 전복을 잡았다. 영탁은 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많이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 머구리가 됐다며 “제가 전복 홍보대사까지 했던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김준수는 좀처럼 활약하지 못하다가 붐이 잘라준 전복과 성게를 먹고 심기일전 전복을 잡았다. 황제성을 바로 잡아 먹는 전복과 성게를 보고 “저거 때문에 끌리는 거다. 저 험난한 데 저 감성은 돈 주고 못 사는 거”라고 감탄했고 안정환은 “그것 때문에 ‘푹다행’ 호텔에 오는 거”라고 했다.

붐이 초대한 셰프는 개그우먼 팽현숙. 팽현숙은 일식, 한식, 중식, 양식 자격증을 갖춘 요식업 35년 종사 베테랑. 팽현숙은 오이무침, 무생채, 전복소라찜, 거북손 쌈장, 생선조림까지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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