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침해` 보험사기 NO…`최대 500만원`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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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금융 범죄라는 사실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홍보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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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금융당국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홍보' 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동영상 쇼츠(Shorts) 및 포스터 2개 부문의 공모작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대상(2명)은 금감원장상(상금 500만원)을, 우수상(4명)·장려상(4명)의 경우 협회장상으로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작은 내년도 유관기관 공동 보험사기 예방 홍보자료로 활용, 유튜브·인스타(동영상) 및 옥외 전시·광고(포스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금감원은 향후 국민들이 보험사기 근절 홍보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감형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금융 범죄라는 사실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홍보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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