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수원 지상은, 눈물겨운 시험관 스토리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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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장수원 지상은, 40대 중반의 첫 아이 출산기는 눈물겨웠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 와이프 지상은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지상은은 79년생,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시험관 끝에 얻은 첫 아이 성별은 딸이었다.

장수원은 고생한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사과를 뚝딱 깎아주며 아내를 챙겼다. 녹화일 기준 아이 출산은 7일을 남겨놓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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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아내에게 “정말 고생했다”라며 배를 쓰다듬었다. 지상은은 “시험관 9번 만에 아이가 들어선 것”이라며 “처음 결혼하고 아이를 바로 갖고 싶진 않았는데, 병원 가니 시험관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바로 시도했다”고 말했다.

처음엔 바로 착상이 됐지만, 이는 결실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총 9번 만에 아이가 생긴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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