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나주 영산강축제' 체험존 마련

이승현 기자 2024. 9. 24.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역 축제에서 환경정책을 연계한 주제관을 운영한다.

24일 영산강환경청에 따르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나주 영산강축제의 특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산강이 주는 선물' 체험존을 마련한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영산강에 대해 체험하고, 영산강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연재 청장 "영산강이 주는 선물 받아가는 시간 되길"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역 축제에서 환경정책을 연계한 주제관을 운영한다.

24일 영산강환경청에 따르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나주 영산강축제의 특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산강이 주는 선물' 체험존을 마련한다.

체험존에서는 영산강의 역사와 황포돛배, 쪽 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차발전기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활용한 업사이클링 등 환경정책과 관련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영산강에 사는 생물 이야기와 낙엽 등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도 구성 중이다.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영산강청은 축제에서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영산강에 대해 체험하고, 영산강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