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선도도시 정비방향은?…국토부-환경부 2차 토론회

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2024. 9. 24.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24일 '국토·환경통합관리 2차 토론회'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와 환경부는 부처간 국장급 인사교류의 5대 협업과제로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선정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처간 전략적 인사교류 5대 협업과제 토론회 개최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24일 '국토·환경통합관리 2차 토론회'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부처 외에도, 국토연구원과 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양 부처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의 정비를 위한 연구 진행상황 공유 및 향후 정비 방향성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 부처는 2019년 5차 계획 수립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시티와 수소도시 사업 등 친환경 도시 인프라를 마련 중이다.

앞서 국토부와 환경부는 부처간 국장급 인사교류의 5대 협업과제로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27일 진행한 1차 토론회에서는 국토부가 정비 중인 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환경부의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을 연계해 수정하기로 하고,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토발전 방향 제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렇게 논의된 탄소중립 전환 대응 전략은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에 반영된다. 특히 국토·도시 분야 온실가스 흡수·배출량 통계를 정교화해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 각 계획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sa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