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해요”…아침 최저 기온 10도[오늘날씨]

황병서 2024. 9. 24.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에 이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최대 15도에 이르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21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10~21도·낮 최고 기온 23~29도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좋음’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 10~15도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에 이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최대 15도에 이르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가을 꽃 사이를 걸으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21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도 해안은 너울 때문에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