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독일과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협력…공급망 위기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 관리를 위해 독일과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협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한-독 산업협력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차 소재·부품 확보 등 산업 현황 논의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 관리를 위해 독일과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협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한-독 산업협력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정부가 구축할 예정인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과 관련해 소통·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일과 유럽 기업들은 자동차 산업 데이터 공유(교환) 플랫폼인 '카테나-X(Catena-X)'를 개발 중이다. 독일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국은 산업 공급망 현황을 진단하고, 공급망 위기 대응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핵심 소재·부품의 안정적 공급처 확보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따른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문제도 안건에 올랐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대화는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구조가 유사한 양국이 이를 함께 극복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