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난 건설사, 이미 작년 보다 많아...위기극복 카드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뛰는 집값에도 건설업은 여전히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속에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도 기업이 속출했다.
지난 2·4분기 건설업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3.24%로 지난해 2·4분기 3.40%보다 0.16%p 떨어졌다.
2024년 2·4분기 건설업 이자보상비율은 229.70%로 2023년 2·4분기 238.68%보다 8.98%p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뛰는 집값에도 건설업은 여전히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속에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도 기업이 속출했다. 전문가들은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확대를 통해 건설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4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부도난 건설사는 총 23곳으로 전년 전체 부도 건설사 21곳을 이미 넘었다. 여기에 지방의 미분양이 적체돼 내년에도 장밋빛 전망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의 문제가 크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1만6038가구로 전월(1182가구)보다 8% 증가했다. 이는 3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건설업 재정 지표 역시 하락세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분기 건설업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3.24%로 지난해 2·4분기 3.40%보다 0.16%p 떨어졌다. 매출액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2·4분기 3.35%에서 올해 2·4분기에는 2.97%로 0.38%p감소했다.
수익성 악화에 높은 금융비용까지 더해지며 이자보상비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떨어졌다. 2024년 2·4분기 건설업 이자보상비율은 229.70%로 2023년 2·4분기 238.68%보다 8.98%p 하락했다.
건산연은 “건설경기의 장기 침체로부도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건설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여러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경실, 무속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명문대 재학 아들까지
-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얼굴 확 달라졌다…"눈 밑 지방 끌어올려"
- 정가은, 80대 1000억 재력가와 재혼?…"공경하는 마음으로"
- "여보, 내 하루치 일당을 불판에 다 구웠어"... 삼겹살 10만 원에 무너진 가장들 [얼마면 돼]
- '김준호♥' 김지민 "이혼까지 생각할 것 같다"…무슨 일?
- 이천 온천 수영장서 20대 남성 사망…경찰 수사
- 오은영 "김주하 남편 세간살이 다 가져가…뚫어뻥까지"
- 비닐하우스 임대-임차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 장윤정 母, 보이스피싱 당했다…"은행 계좌 돈 다 털려"
- 최은경, KBS 전설의 아나운서였다…"미니스커트 입고 면접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