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위한 주거지원책은? .. 27일 '2024년 서울주거포럼'

이용안 기자 2024. 9.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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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주거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출생 원인진단 및 서울시 신혼부부 주택정책 모색'이다.

서울시는 시민 주거 안정과 주거정책 발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선2에서는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가 '서울시의 신혼부부 주택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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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주거포럼 포스터/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주거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출생 원인진단 및 서울시 신혼부부 주택정책 모색'이다. 서울시는 시민 주거 안정과 주거정책 발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션1에서는 김석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저출생·인구위기 원인진단'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정석 한국인구학회 학회장을 좌장으로 김중백 경희대학교 교수,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그룹장, 유혜정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연구센터장, 이창무 한양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세선2에서는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가 '서울시의 신혼부부 주택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시의 현재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례 없는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다음으로는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에 나선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6일까지 서울주거포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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